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2015년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소상공인과 협동조합원들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상품 및 특화식품 홍보를 위한 우수제품 전시,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주1회 8시간씩 총 24시간 동안 전주비전대학교 우정관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글로벌 셀링으로 소상공인 판로확대',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실전 노하우', ‘ICT 교육으로 소상공인 경영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판촉 프로모션의 기회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비전대 장길호(건축과) 교수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전문화된 마케팅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 과정이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10월 13일까지 전주비전대학 홈페이지(www.jvision.ac.kr)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해 신청하고 전화문의는 063-220-3726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 우수 제품 전시 및 판매전은 20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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