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23일 중소기업 중앙회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린 "제1회 WWAA 세계 스피드 속눈썹 경진대회'에 참가한 전주비전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들이 전원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 가발패션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주비전 참살이 실습터 사업단에서는 두피관리 및 가발패션 전문가과정과 네일아티스트 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8명이 참가, 전원 상위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생들은 각각 WWAA협회장상 1명(김진주), 금상 2명(최명애, 송유나), 은상 5명(고현주, 김미라, 조은비, 반서희, 최순애)을 수상했으며 참살이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 교수)는 교육생 지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스피드 속눈썹 대회는 최근 여성들의 미용분야 중 속눈썹 연장술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고 한류스타들의 대표적인 미용법 소개돼 외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비전 참살이 실습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미용분야 창업교육을 위해 두피관리 및 가발패션 전문가과정, 네일아티스트 과정 교육생들에게 기본과정 전문교육을 진행한 후에 서브메뉴로 활용가능한 스피드 속눈썹 연장기술 교육을 심화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중 상위권 수상자들은 차후 별도의 교육을 통해 협회 기술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WWAA협회장상을 수상한 김진주(27)양은 앞으로 한국의 미용 경쟁력을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시연무대에도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은상을 수상한 조은비(22)양은 "참살이 교육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미용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미용 전문인으로서 역량을 키워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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