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주비전대학교 군사기술학부에서 국제외교안보포럼 후원으로 재학생 대상 탈북민과 함께하는 “북한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4~5일 양일간 비전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방공유도무기과와 국방군수물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의 생생한 실상을 담은 이야기와 북한을 탈출해 한국까지 오게 된 과정들이 소개되었다.
비전대 김호용(국방군수물자과) 교수는 “미래 우리나라 국방을 책임질 학생들에게 항상 대남 도발을 계획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려주고 이를 통해 바른 국가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